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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 부인 아내 나이 가수 홍숙재 와이프 결혼

nry467 2021. 8. 16. 14:29

‘남자라는 이유로’란 노래 속의 화자는 남자라는 이유 때문에 울지도 못한답니다. 가슴 속에 생채기 난 사연도 묻어두고 산답니다. 지난 1997년 경에 조항조가 부른 이 곡은 1960년대 이미자가 부른 ‘여자의 일생’과 대칭돼 이성(異性)의 삶을 대변한답니다. 


한편, 조항조(본명은 홍원표)는 지난 1959년 서울 출생으로 13세부터 미8군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답니다. 이후에 김지훈이란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지난 1986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1989년 귀국해 트로트 가수로 컴백했답니다.

그의 아내 와이프인 홍숙재씨와의 러브스토리는 한국 청년 로커와 미국 교포 아가씨의 만남이라고 하며, 한편의 드라마 같답니다. 지난 1970년대 후반에, 미국에 사는 조항조의 이모가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었던 홍씨에게 조항조 집에 어떤 물건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처음 만났답니다. 이후에 이 둘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서로 정말로 그리워하고 편지를 주고받다가 사랑의 결실을 맺었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