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kbs 여성 통역사 출연 방송pd 정명석 아나운서
카테고리 없음2023. 3. 14. 02:21
'JMS 신도' 지목된 전 KBS 통역사 "신도 맞다" 인정
- 2023. 3. 10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가 생방송 중 "KBS 내에도 JMS 신도가 있다"는 작심 폭로를 한 가운데 KBS는 "김도형 교수가 발언한 PD와 통역사는 현재 KBS 소속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답니다.

그렇지만 10일 JTBC는 "현재 전 KBS 통역사 A씨는 김교수를 통해 신도임을 인정하고 JMS를 탈퇴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생방송 KBS '더라이브'에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대표 김도형 단국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JMS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습니다.
김도형 교수는 "정명석의 비호 세력이 먼 데 있지 않다. KBS 내에도 있다"고 밝혀 생방송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진행자는 "단언하지 말라"며 김도형 교수의 말을 끊으려 했지만 김도형 교수는 "이름도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말씀 드리지 않겠다.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밝혔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도형은 "KBS에 자주 출연하는 통역사도 JMS 신도"라며 "특히 그 통역사는 JMS의 외국인 성피해자들을 통역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 사람이 방송에 노출되면 '저 사람은 정말로 신뢰할 수 있겠다'고 생각할 거다. 그 언니를 신뢰하면 성피해자가 되는 것"이라 작심발언을 이어갔다. 방송 진행자들은 "시간이 다 돼 죄송하다. 주변에 있다는 걸 알고 우리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황급히 방송을 마무리해 소속 직원들 보호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답니다.
하지만 이후 KBS는 "김도형 교수가 발언한 PD와 통역사는 현재 KBS 소속이 아닌 것이다"라고 조사 결과를 밝히면서 "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KBS PD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했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앞서 지난해 3월 열린 JMS 피해 기자회견에는 당시 JMS 외국인 신도들이 직접 자신들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당시 외국인 성 피해자들을 JMS 내부에서 통역했던 사람 중 한 명도 KBS 통역사였던 것입니다.
김도형 교수는 "마녀사냥을 하자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해당 통역사는 당시 사실을 인정한 뒤에, 몇 달 전 JMS 탈퇴를 결심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여성 신도 성폭행 범죄를 고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후폭풍이 연예계와 방송가까지 확산된 가운데 교수, PD, 의사, 연예인, 아나운서 등이 신도로 거론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정명석은 젊은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용기를 내고 나온 피해자들은 '나는 신이다'를 통해 정명석에게 당한 피해를 낱낱이 언급했고 심각한 수준에 일각에서는 성범죄 피해를 선정적으로 묘사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일었답니다.
그렇지만 연출을 맡은 조성현 PD는 "심지어 실제 수위의 10분의 1만 다뤘다. 피해자분들이 '왜 이런 이야기를 담지 않았냐'며 아쉬움을 표하는 분들이 많다. 팀 사람들이 촬영을 다녀오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일주일 동안 앓아눕기도 했다. 성적인 착취나 학대는 방송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한 내용이 많이 있었던 것인 상황이다."이라고 밝혔답니다.
방송 여파로 전국의 JMS 연관 교회, 관련 업체 주소 등이 백여개 넘게 공개된 상태. 정명석 필체로 쓴 특유의 간판이 특징으로 거론되면서 유명 대학 동아리에도 곳곳에 포진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답니다.
한편 정명석은 2009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또다시 강제 추행 등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아가동산 위치 교주 근황 김기순 남편 아들 최근 근황 현재 자녀 가족 자식
카테고리 없음2023. 3. 14. 01:08
아가동산 "'나는신이다' 방송 내려라…안내리면 매일 1000만원"
- 2023. 3. 13.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해당 다큐멘터리에 가처분 신청을 낸 건 기독교복음선교회(JMS)에 이어 아가동산이 두 번째입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가동산 교주 김기순(83) 측은 지난 8일 한국 법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와 ‘나는 신이다’를 제작한 MBC 및 조성현 PD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답니다. 이들은 8부작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중 아가동산을 다룬 5~6회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와 ‘죽음의 아가동산’의 송출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김 교주 측은 “‘나는 신이다’ 5·6회가 아가동산과 아울러서 김기순에 관해 허위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방송을 이어갈 경우 “아가동산 측에 매일 1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가동산은 2001년에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아가동산, 그 후 5년’을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 당시 서울지법 남부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였고, SBS는 방영 예정이었던 ‘아가동산 그 후 5년’을 특집 다큐멘터리로 긴급 대체 편성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앞서 JMS 측도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지난 2일 기각됐다. 당시 재판부는 “MBC와 넷플릭스는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주관적 자료를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아가동산은 1982년 김 교주가 창시한 협업마을형 종교단체다. 이 단체는 신도들의 사유 재산을 교단의 공동 재산으로 귀속시킨 적 있으며 1982년 12월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레코드 유통 전문 업체, 신나라레코드를 설립하기도 했답니다.
김 교주는 1996년 12월 신도 살인 암매장 의혹을 받고 검찰에 출석한 바 있다. 조세 포탈과 횡령, 폭행 등 6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 벌금 56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과 함께 보석으로 석방됐답니다.
"신나라가 사이비종교였어?"…90년대 가요계 지배한 '아가동산'
-2023. 3. 8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공개 이후 신나라레코드 불매 움직임이 일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신나라레코드가 사이비 종교 '아가동산'의 수익원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다. 신나라레코드는 유명 대중가요 음반을 유통한 곳으로 CD나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1990년대를 거쳐온 세대라면 익히 들어봤을 이름이랍니다.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 5~6부는 아가동산과 그 교주 김기순의 범행에 대해 다루고 있답니다.
아가동산은 1982년 김기순이 경기도 이천에 설립한 신흥 종교다. 김기순은 당초 전북의 한 사이비 종교의 신도였는데, 그 종교의 교주가 구속된 이후, 남은 신도들을 흡수해 아가동산을 설립했다. 김기순은 예수는 아가이며, 자신이 곧 아가라는 교리로 자신을 신격화했다. 그는 신도들에게 부부 및 부모 자식 간의 연을 다 끊고 자신에게 복종하도록 세뇌했답니다.
다큐멘터리에서 핵심적으로 다루고 있는 아가동산의 범행은 김기순의 뜻을 거스르는 신도를 다른 신도들이 폭행해 죽게 한 일이다. 특히 그 피해자 중에는 7살 어린이 최낙귀도 있었다.
아가동산의 중요한 특징은 신도들과 함께 '협업마을'이라는 경제·종교 공동체를 만들어 농장 노동을 시키는 등의 방식으로 신도들의 노동력을 착취했다는 점이다. 노동의 강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중노동이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아이들에게 지하철에서 껌 등을 파는 '앵벌이'를 시켰다는 증언도 나온다.
아가동산 사건을 취재했던 양봉식 기자는 "집단에 있는 사람들을 김기순을 위해 노예화시켰던 사건"이라고 정의했답니다.
특히 김기순이 설립한 신나라레코드는 아가동산의 중요한 수익원이었다. 신나라레코드는 음반 유통만이 아니라 제작까지 1980·90년대 가요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회사다. 이름 '신나라'는 '신난다'는 뜻이 아니라 '신(神)의 나라'라는 뜻이라고 다큐멘터리는 전하고 있답니다.
유명 가수들의 음반도 많이 제작했는데 대표적으로 가수 김광석, 이소라, 강산에, r.ef 등이 전속으로 소속돼 음반을 만들었다. 당시에는 CD나 테이프로 음악을 듣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신나라레코드가 벌어들인 수익은 어마어마했다. 다큐멘터리의 한 출연자는 "돈을 셀 수가 없을 정도로 쓸어 모았던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1996년의 한 언론 기사를 보면 "신나라유통은 국내 음반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내 최대의 음반유통업체. 작년 국세청에 130억원의 매출액을 신고한 신나라유통은 국내 음반유통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음반유통업에서 대일레코드와 함께 1,2위를 다투고 있다. 서울과 아울러서,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인천 등 전국 6개도시에 대리점을 갖고 전국 음반매장에 물건을 공급하고 있으며, 서울 압구정동과 용산, 부산 전자랜드에 대형 음반매장을 갖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용산점은 8만개 정도의 음반 타이틀을 갖추고 있다"고 전하고 있답니다.
그러면서 "신나라유통은 봉고차를 이용한 음반유통으로 톡톡한 재미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도인 직원들이 봉고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면서 다른 도매상보다 좀 더 빨리 음반을 공급, 음반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나갔다. 또 음반유통은 물론 음반제작사인 킹레코드까지 갖고 있어 자사 레이블의 음반을 소매상에 먼저 풀어버림으로써 다른 도매상을 제압하는 작전으로 음반시장에서 성장했던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나라레코드는 여전히 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회장은 교주 김기순이다. 최근에는 음반 시장이 많이 침체됐지만 음반을 구매하는 아이돌 등의 팬이라면 10·20대도 신나라레코드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가능성이 있답니다.
한편, 김기순은 살인 및 사기 등 8개 혐의로 구속기소 됐으나 1997년 횡령과 조세포탈, 농지법 위반 등 5개 혐의만 유죄가 인정돼 징역 4년에 벌금 60억원을 선고받았다. 특히 살인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며 무죄가 선고됐다. 김기순은 현재 출소해 아가동산으로 다시 들어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명현만 프로필 키 나이 선수 고향 전적 체급 경기
카테고리 없음2022. 4. 25. 06:38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명현만이 NQQ,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출연자 영철의 도발에 "실제로 정말로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명현만은 1월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명현만' 영상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영철의 도전장 관련 질문을 받았답니다.


이에 명현만은 "영철이란 분의 얘기가 정말로 많이 나오더라"고 말문을 열었답니다.


명현만은 "영철 님이 엄청 비호감인데 영철 님과 정말로 한 번 스파링 할까. 막상 스파링 하자고 하면 느낌이 안 올 것 같다. 그렇지 않을까? 안 올 것 같다. '나는 솔로'에서 엄청 비호감이라고 한다. 내가 보진 못했는데 비호감이고 특이한 사람인 것 같더라. 올라오는 글들 보면 정상이 아니라는 얘기가 많더라. 특이한 사람인 것인가"라고 말했답니다.

